소리와 말을 듣는 귀 즉 외이, 중이, 내이로 연결되어지는 청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말과 음을 잘 듣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난청 아동은 역치 이상의 소리가 주어지지 않으면 말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언어 능력이 발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언어의 습득은 모방-확장-추리-강화 등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난청 아동은 모방해야 하는 성인의 말로 고쳐서 들려주는 것을 잘 듣지 못하게 되고 본인이 한 말과 성인의 언어 반응을 듣지 못해 강화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언어 속에 담긴 문법을 추리하여 알 수 없기 때문에 말의 정상적 발달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다시 말해, 난청 아동은 청력 손상으로 인해 아이의 주변 세상에 대한 지각이 감소되며, 어떤 음이 증폭되어 들려질 때까지는 청각정보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전음성난청: 외이나 중이의 손상으로 내이로 소리의 물리적 에너지 전달이 되지 못해 발생하는 청력 손실 상태입니다. 전음성 난청은 대개 청력 손실치가 전 주파수대에서 중등도(60~70dB)를 넘지 않습니다. 음을 증폭시켜 소리를 들려주는 경우 건청인처럼 들을 수 있으며, 보청기의 효과가 감음신경성 난청에 비해 상대적으로 큽니다.
감각신경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의 달팽이관의 소리를 감지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소리에 의한 자극을 뇌로 전달하는 청신경 또는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청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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