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은 입으로 소리를 내는 구음 기관의 뚜렷한 기능 부전이나 의식의 혼탁 없이 언어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증상으로 흔히 뇌의 병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언어장애를 가리킵니다.
고전적인 실어증은 주로 우성 대뇌반구(오른손잡이 한국인에서는 대개 좌측 대뇌 반구) 주위에 있는 언어 영역의 병적인 변화에 의해 발생합니다.
실어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묻는 말에 적절한 대답을 못하고 혼자 중얼거리거나 본인은 말을 하고 싶으나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말을 못하는 경우 등이 실어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브로카 실어증(Broca's aphasia): 조사, 접속사 등 문법적 기능을 가진 기능어 말하기를 어려워하고,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같은 내용어는 간신히 구사합니다.
베르니케 실어증(Wernicke's aphasia): 뇌의 좌반구에 있는 신경회로인 베르니케 영역에 문제가 있으며 베르니케 실어증 환자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합니다.
전도 실어증(conduction aphasia): 표현력, 이해력에 비하여 구나 문장의 따라 말하기 수행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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